이사철이라 전자제품들은 대목이라도 만난 듯 판매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판교 아파트단지 일대에서 전자제품과 이사차량이 10군데도 넘게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 유난히 바빠보이는 LG전자 대리점 차량에 다가가 물었습니다.
요즘 판매가 많이 늘었나요?
- 엄청 늘었어요. 쉴 시간도 없어요..
이전에 비해서 몇 퍼센트 정도 늘어난 것 같으세요?
- 한 30%는 넘게 늘어났을 거에요.
이사를 하고 있는 집 중에서 대부분이 LG 전자 아니면, 하이마트를 쓰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제품은 현장에서 눈을 씻어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LG 트롬세탁기가 새겨진 대리점 차량
디오스 냉장고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사철 대목에는 LG전자 아니면, 하이마트입니다.
하이마트에서 삼성전자의 제품을 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삼성전자 마크는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품목을 알 수 없는 이 전자제품도 LG전자 거네요.
LG 전자 법무팀 직원을 알아서 분위기를 물어봤어요.
마케팅을 평소보다 강화한 것은 아닌데, 상품판매고가 부쩍 늘어서 회사 분위기가 매우 업된 상태라고 합니다.
삼성불매 열풍의 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대체로 네티즌들은 삼성전자의 대안으로 LG전자를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수시장에서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과거에는 이사만 하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는 패턴은 완전히 사라진 것 같습니다.
다음 아고라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82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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