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경찰과 시민들의 대치가 격렬해졌다.
버스는 금방이라도 넘어갈듯 위태로웠고
경찰은 필사적으로 물대포를 쏘아댔다.
시민들은 대형태극기와 우산을 펼치며 이명박은 물러가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우의를 나눠주며 그 자리를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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