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에 해당되는 글 15건
- 2009/11/26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2009/11/25 아기의 삭발투쟁, "아빠 빨리 들어와"?? (3)
- 2009/11/25 유시민-아고라(트위터) 네티즌 대화 이렇게 했습니다
- 2009/11/23 유시민 전의원-네티즌의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1)
- 2009/11/21 노인처럼 웃는 아기
- 2009/11/20 성지 조계사의 스님들도 감동시킨 멋쟁이 개념녀들의 열정!!
- 2009/11/19 박원순과의 시민간담회 직접 맡아 보니
- 2009/11/17 시민들이 직접 사회보고 토론하는 이런 토론회 어때요? (2)
- 2009/11/13 이런 바보라면, 난 "바보"하겠다
- 2009/11/10 국민들을 "정체불명 세력"이라고 매도한 조선, 동아일보
- 2009/11/09 [긴급속보]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단식 중 연행
- 2009/11/09 [친일인명사전] 친일의 망각도 친일의 일부다 (1)
- 2009/11/09 아기들은 왜 자해를 할까요? (13)
- 2009/11/07 새만금 셈법을 쓰면 4대강 최종예산은 194조6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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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반엠비 반엠비 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데 가만 보면 진보신당은 잘 안 보이더군요.
반엠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구리고 유치하지 않냐는 겁니다.
2010연대 연속좌담회 제3회에 노회찬 형님이 나오는데, 그 전에 회찬이형님으로부터 글이 도착했습니다.
"내일 진도 나갈 거니까 복습 쫌 해놔라 "
라고 하시면서...
무려 11쪽짜리 글을 쫌 건방지게 재구성해봤슴다. 내용이 왜곡된 부분이 있으면 순전히 저 때문이니 저를 때리시기 바람다.
회찬이형이 나갈 분량 복습
니들 20년째 반민주, 반MB.. 도대체 어쩌자는 거여??
얌마.. 쫌 상상을 해봐. 언제적 반민주를 꺼내가지구 상품이라고 들고 나오는 것이여. 시장에 내다 팔면 누가 사준대??
"먹고 살고 싶으면 알아서 찍어라잉~~"라는 사기술을 어떻게 이길래??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10년 한 것처럼 브라질의 룰라도 연임해서 8년 대통령직 했지. 근데 우리는 MB정부가 나왔고, 룰라는 지지율 80%! 뭐 좀 이상하지 않니??.룰라는 사회경제적 민주화에 천착했을 뿐야.
룰라 형님한테 뭘 좀 배워야 되지 않나??? 우리도 좀 룰루랄라 해보자~ ㅆㅂ
그런데 나는 노무현 정부를 인정한다. 1948년 이래 가장 나은 정부다. 안타까운 것은 이 정부가 1987년 이래 가장 나쁜 정부(이명박 정부)를 탄생시켰다는 거다.
MB족들에 맞설 프로그램 있어?? 그럼 내놔봐~~
MB를 키운 게 누굴 거 같냐? MB족이라고 들어는 봤냐?? 부자 감세로 재미본 넘들 있자너! 재벌, 금융/부동산 블로소득자 같은 극소수 부유층, 그리고 이들 시다바리 하는 고위 관료, 그리고 천황 폐하 / 각하를 잘 모시는 나팔수 언론 놈들. 이게 다 불쌍한 비정규직 노동자,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 것을 뺏어먹은 게 아니냐고~~~~~~
그래서 어쩔 거야?? 넘들은 말하지. "기분 나쁘면 니네도 정권 재탈환하등가!!"
약탈 투기 연합을 이기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놈들의 아구턱을 날려 보자!!! 멋지지 않니?? 좀 고상하게 말하면 "대안적인 가치와 지향, 그리고 프로그램"이란 것이지. 이들의 정치와는 그 생리를 철저히 달리 하는 대안의 정치가 나와야 해. 이것이 바로 "반MB대안연대", 곧 '민들레 연대'라고 하자.
MB족을 이기는 프로그램, "사회 경제 민주화 연합"
위 표를 정리하면 이렇게 되는 거지.
(1) 기존 기간제보호법 및 파견법 폐지와 기간제 사용 사유 제한 도입.
(2) 부자기여세 등 부자 증세와 실업부조제도 도입.
(3) 4대 강 살리기 사업 저지와 토지․주택 공개념 도입.
(4) 독일식 비례대표제 도입.
※ 독일식 비례대표제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란 지역구를 선출하되 정당득표율에 맞게 국회의원 의석을 배분하는 방식. 정당 정치의 발전에 가장 유효한 제도로 입증됨.
나 정리 잘 하지. 다음 숙제는 니들이 좀 해보라구.. 예습 복습 철저히 해 와~~ 알았찌!!!!!?
회찬이형에게 질문을 쏟아내 주세요. 경향,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뉴스에서 대기중입니다. 여러분의 닉네임이 4대 언론매체에 소개됩니다. 아래의 목차에 맞게 질문을 해주세요.
<토론회 진행목차>
1. 노회찬, 그는 누구인가?
질문예시) 1. 노회찬 님, 당신의 누구의 수제자이기에 이렇게 말을 잘 하나요??
2. 일명 "과거사정리위원회". 노회찬 대표가 과거에 발언했던 말이나 행동과 관련해서 그 이유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
질문예시) 2. 노회찬 님은 노무현 정부를 일컬어 1948년 이래 가장 나은 정부라고 인정했습니다. 이 생각이 든 것이 이명박 정부 전인가요, 후인가요? 만약 이명박 정부 이전이라면 이전에는 왜 이런 표현을 안 하셨나요? 왜 비판만 하시고 지지는 안 하셨나요?
3. 연결 좌담회, 박원순, 유시민, 이수호(민주노동당)에게 전하는 말
질문예시) 3. 유시민 전 장관이 진보정당의 흥행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15년간 진보정당이 노력을 했지만 아직도 당원 수는 늘지 않는다는 점이고 이에 대한 전반의 반성과 자각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4. 2010선거의 연대와 승리를 위한 노회찬 대표의 계획
질문예시) 4. 반MB연대는 낡은 것이며, 반MB대안연대를 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하지만 반MB연대를 실행할 주체는 진보신당이 아닐 확률이 많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노회찬 대표에게 질문을 마구마구 해주세요^^
★ 트위터 주소
★ 아고라 주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74816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은 대화창(지금 뭐하세요? 밑)에 <@jinalsi>를 치시고 한 칸 띄어쓰고 질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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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민준이가 머리를 홀라당 깎았더라구요.
동자승이 돼 버렸습니다.
추운 겨울에 왜 머리를 깎았냐구요??
4개월 지나 5개월로 접어드니까 배넷머리가 자꾸 떨어져서 입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미용실에 갔더니 아기 미용이 5천원이라고 하더군요.
깎아 버렸습니다.
이랬던 아기였는데.. 분위기가 확 달라졌죠.
요새 회사일이 엄청 늘어나서 미치겠습니다.
밤10시면 일찍 들어가는 거고 11시 12시 될 때가 보통이죠.
오늘은 철야 야근.
아기를 집에 둔 아빠로서 참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가 삭발을 했다고 하니까 '삭발투쟁'이 아닌가 지레 찔리네요.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좀 좋으면 가족들과 밖으로 놀러 가려구요.
아기를 둔 아빠님들,
주말에 아기랑 놀아 보니 노는 일이 일이더군요.
안아주지 않으면 하루 종일 칭얼거리고. 제 몸 무거운 줄 모르고, 가만 놔두질 않아요.
엄마들 지치지 않게 일찍 일찍 들어갑시다.
싸이가 아기 보기 싫어서 부대 위로공연갔다고 농담하던데,
저는 심각하게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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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토론회를 하고 보니
토론회를 정식으로 개최한 적이 없는 네티즌들이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하려다 보니 실수투성이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2010연대라는 시민단체모임과 박원순, 유시민, 노회찬, 이수호라는 유명인들의 만남이라는 고전적인 방식이지만, 질문을 만들고 토론자로 참석하고 전체 진행과 기획을 일반시민과 네티즌들이 한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의 가장 큰 취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2010 지방자치단체선거에서 어떻게 하면 한나라당과 MB의 오만과 독설을 응징할 수 있을까입니다. 힘이 약한 정당과 시민단체, 네티즌들이 모두 힘을 합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전 장관은 "응집력 있는 30%가 느슨한 70%를 번번히 이겨 왔다"고 말했는데, 70%도 응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매력적인 취지는 "네티즌들의 대거 참여"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사실상 네티즌들에게 맡겨진 잔치입니다. 네티즌들이 어떻게 하면 많이 참여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지만, 처음 하는 행사라 그 부분이 만족스럽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유시민-아고라(트위터) 네티즌 대화 이렇게 했습니다
2회 토론회인 유시민 전 장관과의 만남부터는 네티즌들의 참여를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회 2일 전부터 트위터, 아고라를 통해서 질문을 취합했고 질문 내용을 중심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했습니다. 토론장에서 질문을 한 것은 시민논객이었지만 대체로 네티즌들의 질문내용이었습니다. 토론회 전에 유시민 전 장관에게 제출한 질문지 역시 네티즌들의 질문이었기 때문에 유시민 전 장관의 기조발언은 네티즌들이 써낸 목차대로 했습니다.
네티즌의 질문과 유시민 전 장관의 답변을 1:1로 대비해 보았습니다. (네티즌 님들의 질문을 일일이 반영해드리지 못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1. 내년 선거와 대선 등의 단일화와 연대 관련 질문
rockages(아고라) 대선에 출마한다면 야권 후보단일화는 어떤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유시민 의원의 대선출마를 강력히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써의 질문입니다.
루비콘(아고라) 결국 대선은 한나라당과 반한나라당 구도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반한나라당의 정점에는 민주당과 친노연합이 있는데 이 두세력이 따로 대선에 나갔을경우 패배는 뻔한일입니다. 결국 지향점이 다소 차이가 있다하더라도 반한나라당이라는 큰 테두리에서 정당의 합병이나 후보 단일화는 전략적으로 필요한데 여기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싶네요
유시민 : 연대할 때는 4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1. 차이를 인정하고 갈등요소를 덮어두자. “너는 왜 존재하느냐”를 묻게 되면 “너는 또 왜 존재하는데..”라고 말싸움을 하게 된다. 2. 공통의 요구를 찾아내서 그 요구를 중심으로 정책연대를 만들자. 모두 공통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것. 3. 이 정책연대의 틀 위에서 선거연대와 후보연대를 만들어야 한다. 정책적인 지향성을 기반으로 해서 선거의 공동연대를 만들어야 한다. 4. 공개적인 연대를 하자. 연대를 공개적으로 하고 누가 욕망에 휩쓸려서 배신행위를 하는지. 누가 연대를 배반하고, 누가 무임승차를 하는지 국민의 눈 앞에 다 보여야 한다.
우리가 연대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진보끼리만 연대하자는 것은 처음부터 연대를 할 생각이 없다는 거다. 연대를 통한 승리의 달콤한 추억을 만들자.
2. 노무현, 미완의 꿈
머찐아빠(아고라) 노무현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요? 노무현 대통령의 위업을 이어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꿈과 이상이 있을텐데요. 그것은 무엇인지요? 야당의 정권 창출을 위해 자신을 희생시킬 수 있는지?
유시민 : 국민 참여당은 당원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가장 폭넓은 합의는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인으로 하고자 했던 지향과 목표를 미완이라고 보는 것이다. 미완에 그친 노무현의 지향을 가져가다는 것이 폭넓은 공감대다. 나는 국민참여당에게 이렇게 바란다. 공당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것. 정당이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단체로서의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다음 정권에 대해서 너무 많은 배려를 하지 않으셨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장기요양보험이나 보육에 대해서 처음부터 분명하게 사람 중심의 인적투자 칼라를 냈더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도적 정치인과 직업정치인이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도모하는 정당이 현재의 정당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좀 바꿔보고 싶다. (자기 희생 관련) 사람이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역할을 할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분명 역할을 할 것이다.
3.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과 대통령의 관계?
용오름(아고라) 참여정부의 실패원인의 하나로 지금 이명박정부가 하는 것처럼 무식하다고 할만큼 반지지층을 배척하고지지층에 대한 강력한 정책을 펼치지 못한점이 있다고 했었는데 만약 대통령이된다면 지금처럼 무식하리만치의 국민을 위한정책을 펼칠수가 있는지
유시민 : 여러분 이명박 대통령을 너무 미워하지 말기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은 자기를 지지해준 사람에게 너무나 충실하지 않은가? 하지만 30% 득표율로 대통령이 되었다고 할지라도 결국은 100% 국민의 대통령이다. 전체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 한다. 노 대통령 취임식을 보면서 나는 "이전 노무현과는 결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잔인한 선택을 해야 한다면), 전체 국민을 배반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30%의 지지자를 버리는 편이 낫다.
4. 정당과 시민의 관계
newopeia(트위터) 유시민님을 지지하고 진보세력들에 힘을 보태고 싶지만 정당에 대한 거부감과 낯설음을 가진 초보민주시민이라 어디까지 조직된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인지 어떤 주관으로 정당참여를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유시민 : 대의민주주의는 모순과 문제 투성이이지만 많은 문명국들이 이 제도를 선택하는 이유는 가장 오류가 적다는 점이다. 확실히 가장 덜 나쁜 제도라는 것이다. 덜 나쁜 제도를 좀 더 덜 나쁜 제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참여’라는 방식이 필요하다. 대의민주주의가 가지고 있는 관객민주주의가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유권자들은 정당의 소유자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가진 정당들이 적지 않다. 유권자가 정당을 옮겨간다는 것은 정당하다. 뺏아간 것이 아니다.
시민이 연대의 주체가 되는 것이 맞을 뿐만 아니라 정당의 기본 구성 역시 시민이어야 한다. 물질세계를 구성하는 토대로서의 “원자”가 존재하듯이, 정당을 구성하는 “당원”이 존재하는 모습은 현재 구현되지 않았다. 진보신당, 민주노동당이 그런 방식이지만 국정 주도세력인 한나라당, 민주당은 그런 방식이 아니다.
5. 유시민 전 장관님, 트위터 개설해주삼=3=3!!
imgiggs(트위터) 유 전 장관님께 트위터 언제 하실건지 물어봐주세요. ^^
Asqara(트위터) to유시민씨 질문!!! '미투데이나 트위터를 하시는지. 아니라면 앞으로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이거 꼭 질문으로 던져주삼!! ^^ 질문들이 좀.. 비생산적이라 ㅋㅋ
유시민 : 현재 트위터는 하지 않고 있다. 수입이 나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책을 열심히 쓰고 있는데, 문자메시지 답변이나 네이트 답변만으로도 오전 한나절이 다 나간다. 트위터를 하면 followers도 관리를 해야 하고 답변도 해줘야 하는데, 거기에 들일 시간이 현재로서는 없다. (하려면 제대로 하고 싶지 계정만 설치하고 방치하고 싶지는 않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네티즌의 참여의 폭을 확짝 열었습니다. 무한댓글 질문해주세요
이번 3회,4회 토론부터는 기획 단계에서 네티즌님들의 참여를 담겠습니다. 현재 풀뿌리연속좌담회의 후원언론사는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프레시안, 오마이뉴스입니다. 이 네 신문사에서 주로 기사를 썼습니다. 이제부터 이 신문의 기사에는 질문을 한 네티즌들의 실제 닉네임이 담길 예정입니다. 아고라 아무개, 트위터 아무개 하는 식으로 반영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4대 신문사 모두 동의한 상태입니다. 어떤 닉네임이 기사에 채택될지는 모르지만, 이번 토론회가 네티즌들과 정치인이 함께 하는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언론사들이 환영의 뜻을 보였습니다. (누구 닉네임이 신문에 나올까 무척 궁금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질문 많이 해주세요. 질문은 2회에 걸쳐서 정리를 한 후에 언론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토론회를 진행할 때는 닉네임을 가급적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어록을 만들어낸 따뜻한 정치인 노회찬이 3회 주자로 나옵니다.
진보신당은 현재 단일화 논의에서 약간 거리를 두고 있어서 어떤 복안이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이 잡았습니다. 아래의 번호항목에 맞게 질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토론회 진행목차>
1. 노회찬, 그는 누구인가?
2. 일명 "과거사정리위원회". 노회찬 대표가 과거에 발언했던 말이나 행동과 관련해서 그 이유를 직접 들어보는 자리.
3. 연결 좌담회, 박원순, 유시민, 이수호(민주노동당)에게 전하는 말
4. 2010선거의 연대와 승리를 위한 노회찬 대표의 계획
질문예시) 1. 노회찬 님, 당신의 누구의 수제자이기에 이렇게 말을 잘 하나요??
토론회를 현장에서 네티즌님과 직접 만나게 하려면 오후 6시나 7시 같은 퇴근 시간에 해야 마땅하지만, 언론사 취재마감시간에 맞추다 보니(시민단체 분들이 많이 계셔서요) 시간을 오후 2시로 정한 점은 무척 미안합니다. 그래도 오마이뉴스, 라디오21, 한겨레, 경향 TV를 통해서 방송 실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아고라를 통해서 질문으로 참여해주시는 것도 무척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노회찬 대표에게 질문을 마구마구 해주세요^^
★ 트위터 주소
★ 아고라 주소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아고라는 추천도 부탁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74816
트위터 정을 가지고 계신 분은 대화창(지금 뭐하세요? 밑)에 <@jinalsi>를 치시고 한 칸 띄어쓰고 질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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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인 11월 23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유시민 전 의원을 초청해 토론회를 엽니다.
전문가들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패널이 되어 질문하고,
아고라, 트위터 등 네티즌들의 질문을 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유시민 전 의원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토론회에서 직접 전달하고 답변을 받은 질문은 바로 이곳에 올려 드립니다.
토론의 성지 아고라의 네티즌과 진보개혁세력의 대선 주자인 유시민 전 의원과의 만남이 의미 있고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한 댓글 질문 바랍니다.
생중계 예고해 드립니다. 오후 2시부터 오마이뉴스와 라디오21을 통해서 생중계가 될 예정입니다.
오마이뉴스 : http://www.ohmynews.com/
라디오21 : http://www.radio21.kr/
두 매체는 모두 생중계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알시 트위터(http://twitterkr.com/jinalsi, http://wtitter.com/jinalsi)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은 <@jinalsi>를 쓰고 한 칸 띄고 질문을 해주시면 토론회에 반영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겨레신문 하니TV와 경향신문을 통해서도 녹화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인물을 대통령으로 추천하시나요?
대통령 후보로서 유시민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내일 2010연대 연속좌담회 두 번째 대담자로 유시민 전 의원이 나옵니다.
댓글을 남겨주시면 유시민 전 의원에게 직접 질문을 해드립니다.
유시민 의원과 함께 이명박 이후 대통령을 고민해 봐요.
박근혜에게 대통령을 줄 수는 없잖아요.
유시민 의원에게 아래와 같이 질문지를 전달했습니다.
1. 포스트 민주당
(1) 국민참여당이 개혁당이나 열린우리당의 전철을 밟게 되진 않을까, 나중에 민주당에 흡수되는 건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백년정당은 아니더라도, 국민참여당의 꿈과 목표를 소개해달라.
(2) 국민참여당에 입당함으로써 민주당과 공식적으로 결별했다. 끌어안지 못할 만큼 민주당이 노정한 한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울러 포스트 민주당으로서 국민참여당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가?
2. 국민참여당의 가능성
(3) 국민참여당 “입당의 변”에서 말했던 2010 지방권력-의회권력-청와대 권력 프로세스를 정한 것은 단순히 선거 일정표를 보고 한 말인가, 아니면 이 순서에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것인가?
(4) 민주당과 함께 헤게모니는 물론 노무현 정신의 계승의 주체를 두고 논쟁이 벌어질 것 같다. 국민참여당에서 노무현 정신을 어떻게 실현할 계획인가?
(5) 국민참여당의 후보로서 선거에 출마한다면 어떤 역할을 할 예정인가. 입후보를 한다면 지방선거인가, 국회의원 선거인가, 대통령 선거인가?
3. 2010 지방선거와 범야권 단일화 전략
(6) 10월 재보선에서 범야권 단일화에 실패한 것은 민주당의 책임이 가장 크다. 만약 국민참여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입장이 된다면 어떻게 야당 리더십을 발휘하겠는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7) 유시민이 생각하는 단일화의 조건은 무엇인가? 10월 재보선 단일화 실패 사례 등과 관련해서 현실적인 측면까지 감안해서 이야기해 달라.
(8) 10월 재보선 때 드러난 사실이지만, 단일화는 아직도 뜬구름 잡기이고 성사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단일화 현실화의 한계조건은 무엇이며, 범야권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법을 말한다면?
4. 유시민, 지식소매상에서 철인(哲人) 정치인으로
(9) DJ는 남북분단 문제, 노무현은 지역주의 문제를 화두로 삼았다. 유시민의 화두는 무엇인지?
(10) 지식소매상으로서 정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철학적 기반과 시대정신을 담지하고 있어야 하는지 고전의 예시를 통해 설명해 달라.
★ 댓글로 질문들을 남겨주세요. 직접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유시민 전 의원만이 아니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라는 진보개혁세력을 대표하는 인물들에게 내년 지방선거 해법을 들어보는 2010연대 주최 연속좌담회의 하나입니다.
11월 26일에는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를 초대해 진보신당의 2010전략을 들어보고,
12월 1일에는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을 초대해 민주노동당이 생각하는 2010지방선거에 대해서 들어봅니다.
따뜻한 미소, 하지만 그 날카로운 한마디에 상대방을 주눅들게 만들어버리는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입니다. 트위터 follower 수만 가지고 선거를 한다면 서울시장과 대통령은 따논 당상이라는...김연아와 이외수 님 외에 경쟁상대가 없다고 합니다. 1만명 돌파. 26일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행동으로 말하는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강기갑 대표, 권영길 의원에 비해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민주노동당을 이끌고 갈 진짜 노동자입니다. 12월 1일 민주노동당의 꿈을 진지하게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분들에게 내년 범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도 입장을 들어볼 계획입니다.
모두 모두 여기 모여서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 데 힘을 보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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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1일은 우리 아기 민준이 100일잔칫날이었습니다.
할로윈 데이라고 해서 호박 모자를 사다가 씌워 주었어요.
만4개월로 접어드는데, 요새 뒤집기 쇼를 보여주며 깜짝 놀래킨다는..
그냥 호박모자 하나 씌우고 찍었어요. 그래도 할로윈 기분은 내야죠.
기막히게 민준이의 100일과 맞았네요.
간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잔치 열었습니다.
풍선을 입으로 불었는데 손과 입술에 검댕이, 아니 파란 게 계속 묻어 있었다는..
요새 제 잠 결재를 해주시는 분입니다.
새벽 2시까지 결재를 안 해주셔서,
눈 벌겋게 하고 출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특기는 아무나 보면서 웃기.
아빠라고 특히 봐주는 거 없습니다.
그냥 웃지요~~~
▲ 말 달려들 것 같은 웃음. 엄마, 아빠에게 박치기하는 게 특기인 신생아님~
▲ 호빵맨 더하기(+) 썩소
▲ 민준이 특유의 노인웃음. 이 달관한 표정은 어디서 나오는가.
특히 썩소를 기가 막히게 잘합니다.
아기들의 표정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는지 자주 놀랍니다.
요즘에는 걱정이 하나 생겼습니다.
100일도 지났고 해서 이제 슬슬 민준이에게 맞는 책을 구해다가 읽어주고 싶은데,
어디 좋은 책 없을까요?
집에 있는 책들은 민준이에게 읽혀주기에는 너무 수준이 높네요.
아니면 몇 달 더 기다렸다가 책을 읽어줘야 할까요?
지금 민준이에게 맞는 책이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요새는 민준이 볼 때 부자가 서로 멍때리며 그냥 웃습니다.
그러면 옆에서 막 야단맞아요. 말을 좀 하라고.. 책을 읽어주면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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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성지였던 서울 명동 성당, 그러나 이번 촛불집회를 계기로 민주화의 성지가 조계사로 바뀌었죠. 지난해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분들을 경찰로부터 지켜주기도 했죠.
“수행에서는 시비를 초월해야 하지만 현실에 있어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점잖게 있는 것만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 잘못을 방치하는 것도 부처님의 계율을 범하는 것인 만큼, 사회 모든 부분의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
- 조계종 총무원장인 지관스님(MB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는 대규모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12월 6일 조계사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는데,
조계사에서 김장행사를 위해서 특별히 장소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 진알시, 소울드레서, 여성시민광장의 개념찬 미인들과 함께 몇몇 촛불들이 시작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언소주, 노영동, 국민참여당, 시민주권모임, 바보상조회, 전교조, 공공운수연맹, 언론노조, 2010연대 등 많은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단체들이 가세하면서 일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바로 여기가 조계사 전경입니다.
시민들 모금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단체들도 사람과 후원금을 보내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지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근다는 의미를 넘어서서 4대강에 복지예산을 풍덩 빠뜨린 MB정부에게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고 정치의 가장 근본적인 과제인 "소외된 이웃"에 대한 고민을 나누자는 의미가 있습니다.
MB정부에 대해서 반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MB가 빼앗은 복지예산이 주인에게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MB가 팔아먹으려고 기를 쓰는 사회 공공성을 지키자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날 김장행사를 통해서 완성된 5천 포기(약 10톤)의 김장김치는 4천여명이 3개월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양으로 지역촛불과 각 단체가 알려준 곳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참여해주시겠어요>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척 많습니다.
1. 몸으로 표현해주세요.
자원봉사 신청하셔서 김치 담그고 가세요. 아래 링크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서 풍성한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usimin.co.kr/network/club_main.php?botable=1&cb_id=job_03&sca=시민주권참여방&wr_id=5234
2. "난 돈으로 표현할테다"하시는 분은 넘 멋쟁이!!
바쁜 일상에서 일정을 잡을 수 없을 때, 마음만 동하고 몸이 동하지 않을 때, 이러쿵 저러쿵 해서 12월 6일 조계사 가기 어려운 분들은 그 마음을 후원금으로도 표현할 수 있어요. 아래는 계좌번호.
후원금은 여성시민광장에서 회계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내가 낸 귀한 돈을 단돈 1원도 아깝지 않게 열심히 정리해서 깨끗하게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국민은행 006002-04-081719 (예금주 : 박혜영)
그 외에 많이 퍼다 날라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구요.
김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제보해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요처 제보는 이메일로 받을게요. (dajak97@gmail.com)
이번 겨울에 개념 한 번 제대로 담가 봅시닷!!!!!!!
★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게 추천 마니마니 부탁합니다. (아래는 다음 아고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6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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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네티즌이 "시민논객단"을 꾸민 토론회에 첫 주자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초대됐다.
얼굴 없는 시민이 진보개혁세력의 대표인사를 만나다
2010연대로부터 토론회를 좀 재밌게 진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얼굴없는 시민이자 네티즌으로서 진보개혁세력의 대표 인사인 박원순 변호사, 유시민 전 장관,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과의 대화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다고 생각하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낮은 목소리>, <발레교습소> 등을 만든 변영주 감독이 사회를 맡고, 시민논객단을 2010연대에서 도와주면서 토론팀은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애초에는 4명의 대표 인사가 모두 참여하여 토론하는 방식이 고려되었지만 일정과 사정 등으로 <연속 좌담회> 형식이 되었다. 단번 행사가 4번으로 늘어난 셈이다. 문제는 각각의 인사를 개별적으로 만나면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특히 첫 번째 대담자로 결정된 인사는 이름마저 원만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였다.
토론의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청문회>와 유사한 콘셉트를 가미했고 주부, 회사원, 취업준비생 등 이웃으로 구성된 시민논객단 제도를 도입했다. 그렇게 해서 첫 모임을 열고 밤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토론회 준비를 했다.
온전한 토론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 발언에 무슨 내용을 담을 것인지를 먼저 알아야 했다. 2010연대측에 박원순 이사 측에 발언 내용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대신 프레시안 창간 8주년 특집 대전 강연회 기사를 참조하라는 전언만 들었다. 해당 기사를 정밀 분석하고 시민논객단의 토론 내용을 정하고 각자의 미션을 들고 토론회를 기다렸다.
박원순 변호사의 진면모를 드러내지 못한 점 아쉬워
현장에서는 항상 돌발상황이 터지기 마련이다. 인터넷선이 문제였다. 접속이 되지 않거나 자주 끊겨 토론회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지만 토론회는 그런 대로 '엣지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시민논객단의 각개약진이 두드러졌고 변영주 감독의 미사여구(?)가 돋보였다. 그는 "정치는 하되 입후보는 하지 않겠다"는 박원순 변호사의 최근 쟁점에 대해서 아름답게 재해석해 질문해 박 변호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보다 나은 세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좋은 꿈을 꾸는 상징적인 인물이 필요한가? 그것이 범국민적인 추대 속에서 박원순 변호사님께 화살이 갔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할 텐가?"
박원순 변호사 간담회에서 무엇보다도 아쉬웠던 점은 박 변호사의 진면모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긴장과 흥미, 흥행성 따위의 강박에 사로잡혀 쟁점을 지나치게 드러냈고 집요하게 캐묻는 '오버' 때문에 결과적으로 박 변호사에게 스트레스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치개입 부분과 <희망과 대안>의 핵심 콘텐츠를 부각시키려 했지만 주소를 잘못 찾은 경우도 많았다. 박원순 변호사는 "왜 <희망과 대안>이 구체적인 콘텐츠를 내놔야 하느냐"며 반문했다.
오늘 토론회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가장 빛난 부분은 폭넓은 사례를 제시한 점이다. 예컨대 투표율이 점점 떨어지는 문제에 대해서 우리들은 젊은 세대의 정치 무관심 정도에서 멈추지만 박 변호사는 IT 시대에 왜 새벽같이 일어나 투표장에 가야만 하는지에 대해서 반문했다. 택배회사 직원이나 비정규직 같은 경우는 법정 공휴일인 투표일에도 투표기회를 원천적으로 차단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만저만한 문제가 아니다. 박 변호사는 캐나다에서는 이미 이메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요컨대 박원순 변호사와의 토론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이런 충고를 해주고 싶다.
"귀중한 사례를 한껏 드러낼 수 있게 해주되 그의 상상력을 막아서지 마라"
사실 이번 박원순 토론회는 상상력이 부족했다. 인터넷 검색만 하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고 정치 개입 쟁점에 지나치게 함몰된 부분이 있다. 좀 더 상상력을 발휘했더라면 소셜 디자이너로서, 또는 인간으로서 박원순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나이와 연륜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변호사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상상을 하며, 이에 대해 글로벌하고 구체적인 근거사례를 제시할 수 있다.
트위터 생중계는 또 다른 도전
박원순 변호사와의 토론회를 생중계하면서 트위터(www.twitter.com/jinalsi) follower가 40명 가량 늘었다. 생중계를 할 때마다 그 정도로 늘어난다. 추석 서울역에서 라디오21과 6시간 생중계를 했고, 진보넷 <100번토론>으로 10월 재보선 개표 생방송을 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생중계다.
첫 생중계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맨땅에 헤딩"한 셈이고, 두 번째 생중계 때는 녹취 수준의 중계를 했다. 트위터는 140자가 한계이기 때문에 녹취하는 방식의 생중계는 트위터 이용자에 대한 실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장에 대한 간단한 감상과 주요 발언 등을 옮겼고, 진행되는 주제에 관한 질문과 의견을 요청했다. 트위터는 피드백을 얼마나 잘 이끌어낼 수 있느냐에 따라서 효용가치가 넓어진다.
그리고 한 가지 간과하기 쉬운 것은 2시간 토론회를 한다고 해서 트위터를 2시간 동안 켜놓을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2시간 토론회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면 몇 시간 전부터 토론회 관련 테마와 설문내용을 전달해 이를 통해 토론회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2시간 안에 피드백을 받기는 어렵다. 그 2시간은 예측하지 못한 질문과 상황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족하다. 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 전과 당일에 대한 140자 단위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트위터는 기본적으로 정보를 듬뿍 담고 있어야 하며 공적인 대화 채널이기 때문에 트위터 특성에 충실할수록 생중계나 토론회 등 대중 참여 행사에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트위터를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멈추지 말고 계속 해야 한다.
11월 23일(월요일)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연속좌담 2회 "유시민과의 대화"를 한다. 박원순과 대화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어떻게 벌충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된다.
※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아고라도 추천 좀 부탁드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6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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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대학생, 직장인, 대학교수, 영화감독들이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만납니다.
이들이 박원순, 유시민, 노회찬, 이수호 같은 유명인들을 만나 날카롭게 질문하고 토론을 하는 연속좌담회를 만들었습니다. 2010연대는 시민사회의 틀을 벗어나 네티즌, 직장인까지 아우르는 장삼이사의 네트워크입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 링크입니다.
서울신문에서 2010연대와 희망과 대안의 특징을 잘 보도해 놓았네요.
지난달 출범한 ‘희망과 대안’이 시민사회진영의 조직이라면, 2010연대는 사회 전반의 영역이 힘을 모으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다는 점에서 목표와 구성이 좀더 구체적이고 포괄적이다.
2010연대의 첫 번째 미션은 대중토론회입니다. 유명인 토론자와 유명인 패널들이 나와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시민'이라는 이름으로 여려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사회도 보고 질문도 하고 토론도 합니다. 네티즌이 주축이 돼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런 토론 보셨어요???
멤버
사회자 : 변영주(영화감독/1,2회) 김규항(작가/3,4회)
오프라인 시민논객 : 승주나무(간사), 이환희(시사인, 참여연대 인턴), 이상화(어린이철학교실 교사), 오동석 교수(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신정웅(직장인), 김길순(주부), 김미영(여성청년백수)
온라인 시민논객 : 고재열(시사IN 기자/파워블로거), 임태빈(작가지망생)
★ 구체적인 진행방법
(1) 사전모의, 토론 시나리오 공동작업
- 매회 전에 시민논객, 사회자가 만나 “초청인사”에 대한 질문전략을 논의한다.
- 다양한 주체(학생, 주부, 직장인, 대학교수 등)을 대표하는 시민논객단의 대표질문을 선별하고 돌발질문과 일반질문을 배열한다.
- 각자 질문거리를 가져오면 취합해서 “전달용 서면질의서”를 1부 작성해 초청인사 측에 전달하고 시나리오용 질의서를 종합해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한다.
- 트위터와 다음 아고라, 참여 방송사의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시나리오의 질문을 보완한다.
(2) 현장진행 방법
- 사회자와 시민논객단 간사가 노트북을 켠 채로 진행(네트워크 확인)
-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각 매체의 질문내용이 사회자에게 취합되어야 함
- 사회자는 사실상 진행에 묶여 있으므로 시민논객단 간사가 트위터, 아고라, 방송사 게시판 담당자와 연락해 질문 취합해 사회자에게 전달
- 온라인 질문취합은 진알시 트위터(www.twitter.com/jinalsi)와 다음 아고라(2010 자체), 방송사의 게시판(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에서 취합. 문자메시지 질문 취합(019-286-0981)
※ 진알시 트위터 질문 접수방법 : 트위터 계정 만들고 @jinalsi 입력 후 질문을 쓰면 됨
(3) 개략적인 진행 순서
1) 사회자 발언 - 행사의미, 진행방식에 대한 간략한 소개(10분)
2) 초청 토론자 발언(15분)
3) 사회자 질문(10분)
4) 시민논객 질문(60분)
★ 중간휴식 (20분)
5) 방청객, 네티즌 질문(60분)
※ 방청객 질문은 사전에 나눠준 A4 용지에 질문을 쓰고 휴식시간에 사회자가 채택한 질문을 방청객이 직접 하는 방식.
첫 주자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입니다.
이번 토론의 특징은 "시민논객단"과 "네티즌논객단"이 주축이 돼 토론회를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11월 16일 민언련 사무실에서 시민논객단 모임을 가졌는데, 여기서 나온 질문들입니다.
① 박원순 변호사님은 포지티브 운동의 상징으로 민감한 정치현안에 대해서 말을 아끼며 이명박 정부와 대립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와 가장 날카로운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② 참여정부 시절 박변호사님은 열린우리당이나 민주당이 너무 못해서 차라리 한나라당으로 바꾸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셨죠? 지금은 변호사님 말마따나 한나라당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이런 모습 상상했나요?
③ 하나은행과 함께 하기로 한 마이크로크로딧 사업은 "미소"금융으로 집어삼켜지고 국정원은 감시하고, 감시했다고 고발한 죄로 고발하는 상황입니다.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요??
④ 정운찬은 대선후보 포기하고, 야구해설할 때가 제일 좋았고, 문국현은 대선후보 나오는 출사표 던질 때가 제일 좋았다고 했습니다. 박원순 이사가 가장 좋았을 때는 언제일 것 같나요?
⑤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지만 정말 그런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본인의 활동 속에서 털어서 먼지날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가?
⑥ “정치는 하지만 출마는 하지 않는다”는 말은 멋지게 들리지만 수사로밖에 들리지 않는 점도 있다. 직접 투신하지 않고 진정한 정치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⑦ 그 동안 공직에 진출하거나 정치권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가 검증문제라는 말이 있던데, 정말 그런가?
⑧ “박원순은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지만 재미는 없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⑨ 자신이 예상하는 4년후의 자신의 모습은?
⑩ 소셜 디자이너로서 사회를 좋은 그림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지만, 좋은 그림이 어떻게 해서 순식간에 왜곡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의 언론보도, 인터뷰를 보면 포지티브한 생각에 큰 변함이 없는 것 같다. 투쟁을 하지 않고 민감한 발언을 피해가는 것은 성격 때문인가 아니면 신념이 있는 것인가?
뒤의 번호를 채워주세요^^
박원순 변호사 님 궁금한 게 너무 많습니다.
★ 제1회, 2009.11.18. 14: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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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변영주 / 장소 : 성 프란치스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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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변영주 / 장소 : 성 프란치스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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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민주주의 희망찾기 - 노회찬과의 대화
사회 : 김규항 / 장소 : 성 프란치스코회관
★ 제4회, 2001. 12. 1. 14:00 - 17:00
풀뿌리민주주의 희망찾기 - 이수호와의 대화
사회 : 김규항 / 정소 : 성프란치스코 회관
왜 박원순, 유시민, 노회찬, 이수호인가요??
2010지방선거는 지긋지긋한 이명박 정권이 계속될지 한풀 꺾일지 가늠하는 선거입니다.
박원순 씨는 현실정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선언하며 "희망과 대안"이라는 시민조직을 만든 상황입니다. 유시민 전 장관도 "국민참여정당"에 입당의사를 밝혀 민주당의 틀이 아닌 다른 틀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0연대는 진보정당의 운명이 달린 중요한 선거입니다. 진보신당, 민노당이 유의미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을 때 급격히 사멸할 위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각자 다른 색이지만 절박함만큼은 누구 못지 않은 사람들을 한 분 한 분 다 만나 보겠습니다.
2010의 토론회는 무엇이 다른가요?
토론자를 데려다 놓고 적당히 질문하고 강연하는 싱거운 토론회를 거부합니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대학교수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논객들이 머리를 맞대 심도 있는 토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낮은 목소리>, <발레교습소>의 변영주 감독과 <예수전>을 쓴 김규항 씨가 사회를 맡았습니다.
오늘 토론 참여자들이 함께 소주 한 잔 마시면서 한국정치와 인생에 대해서 논했습니다. 시민논객들은 적당한 질문으로 아까운 1초를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쟁쟁한 누리꾼들의 질문도 넣어서 현장분위기를 살릴 예정입니다. 사회자와 시민논객의 탁월한 팀웍과 날카로운 누리꾼들의 뜨거운 참여로 흥미진진한 토론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토론회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요?
진실을 알리는 시민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jinalsi)와 다음 아고라 게시판을 통해서 질문을 수집합니다. 박원순 변호사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무엇이든 올려 주시면 현장에서 질문하고 답변을 옮겨 드립니다. 박원순 변호사에게 궁금한 점을 이 게시판 댓글로 남겨 주세요. 18일 오후 2시 오마이뉴스TV와 한겨레신문 하니TV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토론회를 통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진보의 진정한 연대입니다. 연대를 하기 위해서 터놓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오해를 풀고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덮어놓고 연대를 하다 보면 깨지기 쉽습니다. 우리가 연대보다 먼저 토론을 시작한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청문회"식으로 윽박지르거나 곤경에 처하는 방식은 원치 않습니다. 좀 더 명확하게 논점을 정리해서 질문하고 많은 분들이 가까이서 진보정치의 인물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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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아고라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54008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바보가 되어주시겠습니까?"
이렇게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여성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이 여성들이 "사고"를 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탐탐바자회와 봉하농활 등 일을 만들며 사서 고생한다.
개념찬 여성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있는 거 아닐까?
▲ 언론악법 방송광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탐탐바자회에서 악착같이 물건을 팔던 그 여성들이 이제는 손에 피, 아니 고춧가루를 묻히려고 한다.
돈 많은 부자가 거금을 내놓는 게 아니라,
시민 / 네티즌들이 한푼 두푼 모아서 김장 재료를 사고
직접 자원봉사로 나서서 김장담그기, 배달하기를 한다는 이쁜 발상.
관청이나 보수단체, 대기업들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홍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념찬 시민들이 알음알음으로 입소문내고 모여드는 방식
일단 먼저 1만원 넣었다. 12월 6일이니까 달력에 체크해두고 가서 짐꾼이라고 할 생각이다.
그 전에 블로그, 카페 등등에 퍼나르는 게 먼저.
지금은 후원계좌만 개설된 상태이지만,
나중에 자원봉사 모집이나 기타 참여방식이 공지되면 먼저 손을 들어야지.
귀한 돈 보내놓고 시간 쪼개고, 일요일에 가족들과 안 놀아준다고 마눌님께 야단맞을 게 분명하지만, 이 사람들과 함께라면 기꺼이 "바보"되겠다. 무엇보다 거기에 개념찬 여성들이 있으니 금상첨화 아닌가. 그렇다. 난 남자다^^
※ 혹시라도 "유시민"이라거나 "시민광장"이라는 정치색 때문에 참여가 꺼려질 수 있지만,
이번 김장담그기는 정치색과 상관 없이 개념시민들이 만든 잔치다. 안 그러면 소울드레서 같은 카페에서 공동주최할 리가 없겠지.
★ 신청은 아래 주소에 가서 댓글로 하면 된단다.
http://usimin.co.kr/network/club_main.php?botable=1&cb_id=job_03&sca=시민주권참여방&wr_id=5234
★ 기타 구체적인 안내
■ 행사일정: 12월 6일 일요일(장소 추후 공지)
■ 개인준비: 머릿수건, 마스크, 김장고무장갑, 일복
■ 참여단체 : 주최) 여성시민광장, 삼국(쌍코. 화장발. 소울드레스), 진알시(전국)
참여) 섭외중(전교조, 민총련, 진보시민단체 연합 예정)
|
■ 대체 김장은 무슨 돈으로 할까요? [여러분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예,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의 십시일반만이 이웃의 맛있는 밥상을 보장합니다! 적은 금액이라고 머뭇거리지 마세요! 작은 행동이 모여 큰 움직임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 정말정말 진심으로 기다리겠습니다.
006002-04-081719 국민은행 / 예금주: 박혜영 (총무-눈물과희망) |
|
■ 사랑 담그는 바보들을 위한 빅 이벤트! [최고의 김장 패션을 찾습니다!] 봉사도 즐거울 수 있다는 모토에 따라 김장하는 날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봉하농활에서 삼국녀인들의 몸빼+머릿수건 패션이 각광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최고의 김장 패션을 선보인 분들에게 익명의 복지가(^^?)로부터 후원받은 상품을 드리고자 합니다.
*상품 1등(1명) - 요즘 금값 알죠? <순금 1돈> 2등(3명) - 따숩고 부티 나는 <패딩 조끼> 3등(5명) -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후드 티>
*심사위원 및 기준 -여성광장 일꾼이자 유명연예인 스타일리스트인 boraa님 마음대로!
※심사는 당일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후기 사진으로 기록될 수 있음을 유념하세요! 참고로 받은 상품을 다시 기증하는 천사 같은 분들께는 여성시민광장 명예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이에 따른 혜택은 보장 못함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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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3만여명 국민들에게 "정체불명 세력"이라고 매도
▲ 일제 시절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들의 행적을 담은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발간 국민보고대회'가 열린 8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 김구 선생 묘소에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윤경로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김병상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백범 김구 선생 묘소에 '친일인명사전'을 헌정하고 있다. (사진 : 오마이뉴스)
조선, 동아일보가 뿔났다.
사설에 쓰고 난리가 났다.
조선일보는 "조국 광복 운동에 손가락 하나 담근 적이 없는 정체불명의 인사들이 그때보다 6배나 많은 사람을 친일 인사로 사전에 실어놓은 것"이라며 민족문제연구소를 정체불명 국가 교란세력이나 되는 듯 폄하했다. 친일인명사전은 <민족문화연구소>가 만들었다는 말은 사실 왜곡이다.
"2003년 국회가 연구 예산 전액을 삭감, 편찬이 좌초될 위기에 맞았으나 국민모금운동에 3만여명의 시민들이 호응해 7억여원의 편찬기금을 마련했다. 국가가 외면한 과제를 시민들이 나서 역사 정의 실현의 단초를 열었다는 점에서 ‘제2의 독립운동’이라 할 만큼 의미 있는 성과다."
조선일보는 7억원을 선뜻 내놓은 3만여명의 국민들을 정체불명의 교란세력 추종자들로 매도한 셈이다. 극우파들은 친일을 왜곡하더니,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되자 이제는 사전 발간 주체를 공격하지만 은연중에 친일행위에 대한 잘못을 인정한 셈이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극우 세력들은 아예 전국민을 친일파로 만드는 파렴치한 일도 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경향신문이 재확인했다.
우리는 이번 사전 발간 논란을 통해 이 나라 보수파들이 친일 과거를 때로는 부정하고 때로는 “그 시대에 태어나 살았다는 것 자체가 친일”이라며 일반화하는 편리한 사고에 길들어 있음을 재확인한다.
- 경향신문 사설. 2009-11-10
조선, 동아일보 선동반 글쟁이들도 많이 늙었구나
인촌 김성수 전 부통령을 친일 명단에 포함시킨 뒤 일제강점 말기 전쟁 중에 조선총독부의 기관지 매일신보 등에 인촌 이름으로 게재된 징병 권고문 등을 문제 삼았다. 당시 글들은 조선 사회의 지도적 인사들을 전쟁 동원에 앞세우기 위해 이름을 도용한 것이었다.
보기도 싫지만 조선, 동아일보의 흠집내기를 따로 떼서 보면 이들이 얼마나 편협한 사고에 빠져 있는지 알 수 있다. 3만여명 시민들이 돈을 모았다는 내용 자체를 빼 것만 봐도 할 말 다한 것 아닌가.
사회 각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방적 명단 발표를 강행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임헌영 소장은 1974년 문인간첩단 사건, 1979년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 사건으로 투옥됐던 전력이 있다. 남민전은 대법원에서 반국가단체로 확정판결을 받은 공산주의 지하조직이었다.
- 동아일보 사설
묘소 입구 길바닥엔 '박정희는 친일잔당' '다카키마사오(박정희) 일본 육군 소좌를 국립현충원서 추방하라'같은 붉은색 구호들이 쓰여 있었다. '대통령선거 다시 하자' '미디어 악법' 피켓도 눈에 띄었다. 국민의례는 애국가 제창이나 태극기에 대한 경례 없이 '민중의례'에 따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만으로 끝냈다. 한반도가 그려진 배지를 단 사람도 상당수 섞여 있었다.
- 조선일보 사설
한 10년 전이면 이런 수법이 통하겠지만 이제는 곁가지 후려치는 수법은 애시당초 씨알도 안 먹힐 것 같다. 조선, 동아일보의 선동반 사람들도 많이 늙은 것 같다. 선동을 하려면 젊은 사람 써서 세련되게 해라. 조선, 동아일보 늙은 친일신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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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시사IN
언론노조로부터 들어온 긴급속보 전합니다.
오늘 오후 1시 53분경 프레스센터 앞에서 단식농성중이던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이 경찰에 의해서 연행되었다고 합니다.
최상재 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미디어법의 부당성을 인정하면서도 무효 선언을 하지 않은 데 대해 항의하는 의미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11월 4일부터 경찰은 최상재 위원장을 에워싸며 연행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보온병과 점퍼, 방석 따위를 '연행'하기도 했습니다. 단식을 더 못하게 하기 위해서 꼼수를 쓴 거지요.
그런데 오늘 경찰이 단식하고 있는 최상재 위원장을 직접 연행해 갔습니다. 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도 함께 단식을 하던 중에 연행되었다는 소식입니다.

▲ 사진 : 시사IN
언론노조가 전하는 자세한 연행 경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상재 위원장이 아침 단식을 하고 있을 때, 언론노조의 지본부장들이 동조단식을 하고, 시민단체 분들도 동조해 주셨습니다. 오전에 위원장 주변을 에워싼 경찰이 해산명령을 내렸고 야측의 마찰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일단 연행을 쉽게 하기 위해서 동조했던 시민단체 분들에게 해산명령을 내렸고, 최상재 위원장은 폭력사태를 피하기 위해서 협조를 얻어서 시민단체 분들은 몇 걸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경찰은 최상재 위원장에게 1,2차 해산명령을 내렸고 3차 해산명령을 내린 것이 1시 48분입니다. 5분 뒤인 1시 53분에 경찰은 최상재 위원장과 박석운 공동대표를 경찰서에 태우고 연행해 갔습니다.
그리고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에게 2차 해산경고를 한 상태라, 연행 상황이 더 발생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하겠습니다.

▲ 지난 7월 27일 딸이 보는 앞에서도 경찰은 아버지 최상재 위원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 다음 아고라에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도록 추천 바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14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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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망각도 학살의 일부이다. 왜냐하면 학살의 망각은 또한 기억의 학살이며, 역사의 학살이고 사회적인 것 등의 학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망각은 또한 사건만큼이나 본질적인 것이다."
- 장 보드리야르
역사청산은 과거의 발목잡기가 아니라는 사실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보편적인 사실이다.
역사의 죄를 짓고 벌을 받지 않은 자들은 은근슬쩍 넘어가는 논리로 '발목잡기'라는 말을 동원하지만,
단 한번의 발목잡기로 미래의 탄탄대로를 열어간다면 그것은 이미 발목잡기가 아니다.
청산을 못한 국가는 대대손손으로 발목을 잡혀 왔다.
1995년 10만 명이 희생당하고 22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보스니아 내전 당시 학살을 한 혐의로 카라치가 15년 만에 법정에 출두
캄보디아의 크메르 루주 정권(1975∼1979년)당시 수많은 사람들을 고문하고 처형한 일은 30년도 지난 일인데 재판이 진행중이다.
세계사에서 가장 많은 피를 부른 학살터의 전범들은 수십 년째 전범재판을 받거나 역사청산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세계 국가들이 '발목잡기'를 한다는 말인가? 국가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 역사청산이 단지 의미 있는 행동일 뿐이라면 역사청산이 세계적인 흐름으로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친일의 기억이 중요한 까닭은 다시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누구든 나라와 이웃을 배신하지 않으리라는 신뢰를 서로가 확인하기 위해서다. 배신을 하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것이 상식이 된다면 조그마한 위기에도 국가는 힘없이 쓰러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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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문자가 왔습니다.
"엄청 긁었다 ㅠㅠ 사진보다 5배는 심각혀."
아내가 화장실에 잠깐 가서 볼일을 보는 사이에 아기가 일을 낸 겁니다.
지금 100일밖에 안 됐는데,벌써 3번째네요.
어젯밤에 손톱을 깎았는데 그래도 이번이 가장 크게 베었습니다.
아기가 "앵~" 하고 울 정도로.
속상합니다. 아기들은 왜 자해를 할까요?
손톱을 살 깊숙이까지 깎아야 할까요.
친구들은 아기에게 보호장갑을 하라고 하지만,
아기가 워낙 손가락 빠는 걸 좋아해서 보호장갑이 더 안 좋을 것 같아요.
(손가락도 하나만 빠는 게 아니라 두 개 세 개, 어쩔 땐 주먹 하나 다 담을 때도 있고. 요번에는 목젖을 건드렸는지 "끄웩" 하더라구요^^;;)
새살이 빨리 돋아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흉터가 날까봐 걱정입니다.
순식간에 그냥 홱 그어버리더라구요.
유경험자들은 조언 바랍니다.
아기들은 왜 손톱으로 얼굴을 그을까요?
아기들이 얼굴 자해상처를 입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초보아빠라서 더욱 애가 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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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화가 나서 길게 쓰렵니다. MB가 공공서비스를 모두 말살시켜 건설족이나 자기의 친구들에게 그 돈을 나눠주려고 하는 계획이 빤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 쓰는 데 2~3시간 꼬박 걸렸네요. 글은 길지만, 우리의 운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관심 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B 집권기간 동안 민영화 대상이 아닌 공공기관 없다
MB가 친서민, 중도, 민생을 흉내내며 사기극을 벌였지만,
이번에는 '공공성' 가지고 장난을 치려고 합니다.
요새 '공공성'에 대해서 열공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물, 의료민영화에 대해서만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우편, 전기, 가스, 철도, 국민연금 등 민영화 대상이 아닌 게 없습니다.
지난 5일 철도노조가 인력감축에 반대하며 비수도권 지역에서 파업을 실시한 데 이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파업을 이어갔는데요, 철도는 18.4조원이라는 고속철도건설부채 중 12조원을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시설공단에 떠넘김으로써 재정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4대강 사업비 중 수자원공사가 8조원을 떠안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철도 민영화로 10년간 200km 늘어난 게 자랑이니?
이 결과로 철도의 길이는 90년대 3,100km에서 2,000년대 3,300여km로 거의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선진국의 경우 도로보다 철도에 많이 투자합니다. 철도가 2배 이상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최고 5~6배나 많이 도로에 투자합니다. 자가용은 철도에 비해 오염강도가 200배나 높으며 에너지 소비도 5.5배 높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8배가 더 높습니다. 이처럼 엄청난 사회적 낭비를 조장하는 것은 정부가 철도를 팔아치워 배를 불리기 위해서입니다. 철도가 이 정도로 낙후되고, 자가용이 지금보다 더 많아지면 환경과 경제적 측면에서 우리는 세계와 경쟁할 수 없습니다.
우편제도 민영화는 MB 대통령인수위에서 이미 발표한 내용
우편은 MB가 대통령인수위원회에서부터 사유화를 하겠다고 공식 발표까지 했습니다. 만약 우편이 사유화되면 서울, 수도권에 사는 사람과 지역에 사는 사람의 우편 부담비율은 수십배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돈을 수백배 들이더라도 우편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할 것입니다. 수익이 나지 않는 구역을 사기업들이 서비스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우편을 보내기 위해서 산간 오지에 사는 사람은 수백 킬로미터를 차를 타고 와서 서울보다 수십 배의 돈을 들여 우편을 보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 고이즈미 총리가 우정 민영화 사업을 공약으로 걸어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지만, 4개 회사로 분할하고 나서 오히려 국민 불편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특히 지방 유권자들의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 우편이라는 본 업무는 도외시한 채 편의점 따위의 수익성 위주 사업에만 치중하다가 결국 자민당이 민주당에게 정권을 빼앗기게 되었고 일본의 우정사업 사유화 계획은 백지화되었습니다. 일본은 사유화 과정에서 엄청난 사회적 비용과 재정 손실을 겪었지만 다시 공공서비스로 돌아왔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우정민영화가 계획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일본보다 더 큰 피해를 볼 것이 뻔합니다.
피같은 국민연금 272조원이 하루만에 날라갈 수도 있다
국민연금의 사유화는 정말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2009년 말 기준으로 적립액이 272조원, 내년에는 304조원으로 내년 중앙정부 총지출인 292조원을 앞지르고 2043년에는 무려 2,465조원이 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2008년 8월 MB는 272조원의 운용을 결정하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의 의 사결정권을 7인의 민간전문가에게 맡기고, 국민연금기금공사를 설립하는 내용의 국민연금 개정안을 국회에 이미 제출한 상황입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기억하시나요? 조선일보가 리먼을 인수하라고 날마다 기사를 썼을 때 상업은행이 MB의 명령을 받아서 사기 직전까지 갔을 때 리먼이 파산을 했지요. 리먼이 몇 달만 더 늦게 파산을 했더라면 대한민국도 같이 파산했을 겁니다. 7명의 민간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장사치들로 272조원에 대한 정치적 책임이 전혀 없습니다. 272조원을 다 날려도 별 수가 없습니다. 국민의 눈으로 볼 때는 272조원이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겠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하루치 거래량만도 못합니다. 순식간에 날아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이것을 쉽게 하기 위해서 MB가 국회에 법안까지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약 법이 통과하고 기금운용이 잘못된다면 평생 틈틈이 낸 돈을 한푼도 못 받고 저세상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민영화는 거의 완성단계에까지 갔습니다.
회사 영업비로만 1년 3,000억달러 들어가는 의료민영화를 하겠다니!!
어디 이뿐인가요?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전국민 의료보험을 미국 수준으로 퇴보시키려고 MB는 기를 쓰고 있습니다. MB가 가려는 미국의 상황을 보면 의료민영화의 어이 없는 비효율성을 알 수 있습니다. 민간보험회사는 마케팅비용과 간접비, 영업비를 엄청나게 씁니다. 미국에서 노인들을 위한 건강보험인 메디케어는 재원의 2%만 관리비로 쓰는 반면, 민간 보험사의 관리비는 전체 재원의 15%나 됩니다. 매킨지 글로벌은 2003년에 외국 정부가 운영하는 보험제도의 관리비와 미국 민간기업이 부담하는 관리비를 비교해봤더니 미국 민간 보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국 정부가 붓는 관리비 전액에다 추가로 840억달러를 써야 한다고 나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비교 연구도 나왔습니다. 미국의 1년 총관리비는 3,000억달러에 달합니다. 비율로 따지면 미국은 31%, 캐나다는 17%입니다. (폴 크루그먼 <미래를 말하다>)
이것이 바로 MB가 하고 싶어하는 의료 사유화입니다.
새만금 셈법을 쓰면 4대강 최종예산은 194조6천억원
▲ 앞으로 한동안은 '공공의 적'과 혈전을 벌여야 합니다. 국민이 피를 토하며 모은 사회적 재산을 MB와 친구들이 모조리 나눠갖는 계획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앞으로 '공공성의 전쟁'이 시작될 것입니다. MB가 4대강에 22조원만 쏟아부을 것 같나요? 순진한 생각들 마십시오? 왜냐구요? 새만금이 시작될 때 예상한 소요비용이 얼만지 아십니까? 1조3,500억원입니다. 그런데 MB정부가 2008년 9월에 발표한 예상 소요비용이 얼마로 늘어난지 아십니까? 18조9,000억원입니다. 최초의 예상액에서 무려 14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 조직적으로 진행되는 녀석들의 댓글놀이를 보면 흐름이 보이지 않나요?
MB의 4대강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흘러온 것만 봅시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사업 초안을 발표할 때 예상한 사업비는 13조9000억원입니다. 그런데 지난 6월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발표 때 22조2000억원으로 늘었죠. 반년 만에 60% 이상 증가한 것이다. MB는 새만금만큼 부풀리면 부풀렸지 줄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순계산으로만 따져봅시다. 새만금 최초 사업비와 최종 사업비의 14배를 4대강에 그대로 적용해 보면 4대강 사업의 최종 사업비는 194조6천억원입니다. MB는 충분히 이러고도 남을 것입니다. 이것을 어디서 충당하냐구요? 당연히 민영화, 사유화로 감당할 것입니다. 그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10대 공기업 부채는 MB 기간 120조→302조가 늘어날 예정입니다. 차액이 182조원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14배 194조6천억원과 거의 흡사하지 않습니까? 두고 보십시오. MB가 일을 내고 말 겁니다.ⓒ프레시안 (관련기사를 보려면 클릭)
철도노조만 파업하면 "교통불편 보도" 이제 지겹지 않니??
MB정부의 공공운수노조 탄압과 살인적 구조조정, 조선일보의 지원사격, 전체국민의 공공성 상실과 모든 공공기관에 대한 사유화, 민영화 프로젝트 완성. 철도노조 파업과 운수노조 등 9개 노조 조합원 1만5천여명의 6일 파업에는 이런 문맥이 숨어 있습니다.
당신이 만약 상식 있는 국민이라면 작년에도 "교통 불편", 올해도 "교통 불편" 10년째 이 즈음만 되면 "교통 불편"이라는 조선일보의 기사에 분개하지 말고, 물, 의료, 국민연금, 철도, 우편, 가스 등 당신이 누리는 모든 공공서비스의 사유화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4대강 사업이 끝날 즈음이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우리 이웃들 수십만명이 실업자 신세가 돼 있을 테고, 그들의 가족과 그들에 의해서 보호를 받던 수천만의 국민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입니다.
MB정부 와서야 노무현 김대중 정부 시절에 누리던 혜택을 생각하면서 울먹이는 초라하고 어리석은 백성으로 전락해야 합니까?
공공성이 무엇입니까? 돈이 많건 적건 서울에 살건 지역에 살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가치를 말합니다. 제주 지역에서는 택배비가 2배나 더 듭니다. 바다를 건너기 때문이랍니다. 제주 지역의 주민들은 역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산다고 우편요금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소득에 따라 보험료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면 인도의 카스트보다 더 지긋지긋한 계급사회로 접어들게 됩니다. 공공성은 이건희이건 서울역의 노숙자이건 똑같이 혜택을 받는 가치를 말합니다. 이건희라고 안 아픕니까. 물 안 먹습니까? 이건희 하는 짓이 밉지만, 이건희가 아프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공공성의 가치입니다. 이것을 깨뜨리고 자기들끼리 나눠먹으려는 MB의 모략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시겠습니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책 저 책, 이 자료 저 자료 다 뒤지고 밝힙니다. 철도노조원들 파업할 때 "힘내라"고는 말하지 않으셔도 좋지만, "삿대질"을 하시려면 파업 속에 담겨 있는 거대한 음모를 이해하고 삿대질하시기 바랍니다.
이명박에게 '공공성'의 가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앞으로 '공공성'과 관련된 글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MB나 철도노조의 편이 아니라 오직 '상식'의 편에만 서서 진실을 밝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저의 트위터 주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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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날 우리 아기 민준이의 100일 잔치를 했습니다.
요새 민준이한테 잠결재를 받고 잡니다.
12시 1시는 기본이고 2시까지 자지 않으면 저도 자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질은 생각도 못합니다.
한달에 10만명은 방문하던 블로그였는데, 10월에는 글을 못 올려서 그런지 7천명으로 뚝 줄어들었네요.
블로그가 완전 시체됐어요.
"그래도 생명을 낳는것만 하겠어"하면서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못하니 블로그 이웃들 보기도 미안하고
댓글 못 달아서 또 미안한데 아기 활짝 웃는 얼굴 보면서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 말 달려들 것 같은 웃음. 엄마, 아빠에게 박치기하는 게 특기인 신생아님~
▲ 호빵맨 더하기(+) 썩소
▲ 민준이 특유의 노인웃음. 이 달관한 표정은 어디서 나오는가.
▲ 이렇게 웃다가 딸꾹질이 나서 아기엄마에게 또 혼났다는 ㅠㅠ 웃다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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